입력 2020.08.28 09:05
28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77포인트(0.76%) 오른 2362.22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5.76포인트(0.69%) 오른 842.1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평균물가목표제를 전격 채택했지만 기술 기업 주가가 후퇴한 탓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35포인트(0.57%) 오른 2만8492.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2포인트(0.17%) 오른 3484.55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2포인트(0.34%) 내린 1만1625.34에 장을 마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연준이 물가 목표 전략을 ‘유연한 형태’의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넘어서더라도 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 긴축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August 28, 2020 at 07: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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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美 연준 평균물가목표 채택에 소폭 상승 출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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