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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0

뉴욕증시, 주택지표 개선에 소폭 상승… 나스닥 0.4% 올라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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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5 06:44

2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부진한 실업 지표 발표에 약세를 보였지만 주택시장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31포인트(0.2%) 상승한 2만6815.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67포인트(0.3%) 오른 3246.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28포인트(0.37%) 상승한 1만672.27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장 초반 부진한 미국 실업 지표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4000명 늘어난 87만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5만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고용 회복이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다만 지난주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16만7000명 줄어든 1258만명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내비친 것도 주식시장을 불안하게 만든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선 결과가 대법원의 판단을 거쳐야 할 수 있다며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신속히 임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11월 대선의 승자는 내년 1월에 순조롭게 취임할 것이라며 대선 불복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고, 미 상원도 평화로운 권력 이양 지지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국의 주택시장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상무부는 지난 8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4.8% 증가한 연율 101만1000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날 업종별로는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는 0.62% 상승했고, 산업주는 0.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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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5, 2020 at 04: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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