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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5, 2020

현대글로비스(086280) 가팔랐던 주가상승에 비해 시일이 필요한 신사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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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하향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신규 20만원(2021년 추정 EPS 기준 목표 P/E 13배)으로 상향하지만, 최근 급격한 주가상승으로 목표주가까지의 상승여력이 소진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Neutral로 하향한다.

3분기 실적은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절대규모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반면, 주가는 최근 현대차 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과 신규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하였는데, 주가 Valuation은 P/E 12배, P/B 1.3배까지 높아져 이러한 기대감들을 선반영한 수준이고, 관련 기대감들도 현실화 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끄는데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참고로,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기대 배당수익률은 1.9%이다.

3Q20 Review: 영업이익률 4.4% 기록

3분기 매출액은 CKD 부문과 해운 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7%)했지만, 완성차 내수판매 호조에 따른 물류 부문의 믹스 개선과 해운 부문에서의 원가 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0%)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38% 감소한 3.7조원/1,614억원(영업이익률 4.4%, -1.1%p (YoY))을 기록했다.

물류/해운/유통 매출액이 각각 3%/34%/31% (YoY) 감소했다.

물류 부문 중 국내 물류는 완성차의 국내 생산/판매물류가 증가하면서 5%
(YoY) 성장했고, 해외 물류는 인도향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선진국 위주의 물동량 감소로 6% (YoY) 역성장했다.

해운부문에서도 고객사들의 물동량 감소와 진행률 기준 회계반영으로 완성차해상운송(PCTC)의 매출액이 31% (YoY) 감소했고, 벌크해상운송의 매출액도 Spot 물량의 축소로 39% (YoY) 감소했다.

유통 부문에서는 중고차경매 매출액이 1% (YoY) 증가했지만, CKD 매출액은 신흥국 위주의 해외공장 생산둔화로 34% (YoY) 감소했고, 기타유통 매출액도 비철 트레이딩 축소로 29% (YoY)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1%p (YoY) 하락했는데, 매출총이익률의 방어(-0.1%p (YoY))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과 인건비 증가 및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물류/해운/유통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0%p/-2.1%p/-0.9%p (YoY) 변동한 5.0%/5.1%/3.7%를 기록했다.

해운 부문의 이익률이 용선 선대원가가 낮아지면서 2분기 대비 2.2%p 상승했다.

영업외 측면에서는 환율하락으로 순외환이익이 250억원 반영되었다.

컨퍼런스 콜의 주요 내용: 신사업 준비 중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및 전기차 배터리 관련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소 관련 사업에서는 수소 운반선을 통한 해상운송과 특수 튜브트레일러를 통한 육상 유통사업을 계획 중에 있고, 전기차 관련 사업으로는 배터리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용 배터리 렌탈 사업, 그리고 사용 배터리의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수소차 사업 생태계에서 물류/유통/인프라 구축 등 비제조 사업에 대한 운영을 담당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건물/설비에 대한 초기 자본투자가 크지는 않지만, 실제 사업화를 진행할 때 운송장비 및 배터리 구매에 대한 자금소요가 있을 것이다.

회사 측은 아직 초기 사업 컨셉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생태계 구축 속도에 따라 계단식 매출기여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배당 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년 주당 배당금은 전년 수준을 예상하고 있고, 향후에는 10% 이내의 배당증가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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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0 at 09: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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