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는 687억원어치 순매수
HHM의 프로미스호 (사진=아시아경제DB)[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HMM이 일주일 동안 주가 강세를 나타내는 등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HMM 주식 6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 8위가 HMM이었다.
HMM 주가는 일주일 동안 쉴 틈 없이 상승했다. 지난 6일 1만250원이었던 종가는 9일 1만1900원, 10일 1만2400원, 11일 1만3000원, 12일 1만4350원, 13일 1만4400원으로 올랐다. 일주일 새 40.49%나 상승한 셈이다.
대신증권은 HMM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최근의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반영하여 2020년~2021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1조7185억원, 당기순이익은 246억원이었다.
4분기에도 HMM은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양 연구원은 "4분기 유럽 및 지중해 항로의 단기(spot) 운임 급등으로 HMM의 운임도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가 모멘텀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황 개선 수혜가 가장 돋보이는 건 단연 HMM이다. 4분기에도 컨테이너 운임시황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라 주가 모멘텀 역시 당분간 유효해 보인다"면서도 "다만 이미 하반기 들어 3배 가까이 올라버린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이제는 컨테이너 다음 수혜주 찾기에 대한 고민도 중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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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20 at 02:3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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