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한국감정원이 9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릉 보면 7월 6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1% 올랐습니다.
상승 폭은 지난주와 같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전셋값은 0.17% 올라 지난주보다 0.02%p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0.02%, 경기에서 0.24%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전셋값이 지난주 대비 0.13% 올랐고, 상승 폭도 지난주보다 0.01%p 커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주보다 0.11%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6·17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주 상승률이 소폭 둔화했다가 이번 주에는 상승 폭이 지난주보다 0.05%p 커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저금리와 대체 투자처의 부재로 인한 유동성 확대를 꼽았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랐고, 지방은 0.12%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0.15% 오른 것으로 나타나 상승 폭이 0.02%p 확대됐습니다.
경기 지역이 0.24% 오른 가운데 다음 달 5호선 개통을 앞둔 하남시가 0.65%, 한강 신도시가 있는 김포시가 0.58% 올랐습니다.
뉴타운 진척 호조에 따른 기대감으로 광명시가 0.36% 올랐고, 별내선 개통과 정비사업으로 인한 기대감 등으로 구리시가 0.33% 올랐습니다.
July 09, 2020 at 12:3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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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값 54주 연속 상승...매매값도 5주 연속 상승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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