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9.02 09:19
2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13.88포인트(0.59%) 오른 2363.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제조업의 회복세를 보인 지표로 인해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데 따라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은 각각 94억원, 15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1포인트(0.76%) 상승한 2만8645.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34포인트(0.75%) 오른 3526.65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21포인트(1.39%) 상승한 1만1939.67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발표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4.2에서 56.0으로 올랐다. 시장 예상치 55.0를 넘어섰고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시장은 이를 제조업 분야 경제 회복세를 확인해준 지표로 받아들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21포인트(0.73%) 오른 859.58에 거래를 시작했다.
September 02, 2020 at 07:1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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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제조업 회복세에 상승 출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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