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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20

원·달러 환율, 트럼프 부양책 협상 중단에 상승 출발 - 조선비즈

layaknaik.blogspot.com
입력 2020.10.07 09:27 | 수정 2020.10.07 09:37

원·달러 환율 3.5원 오른 1164.5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영향을 받았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164.5원에 출발했다. 전날 환율은 2.4원 내린 1161.0원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퇴원,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장중 한때 1150원대로 내려오기도 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부양책 협상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위터 캡처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4%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1.40%, 1.57% 하락 마감했다.

같은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대표들에게 대선 이후로 협상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며 "내가 이긴 다음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주요 경기부양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시장 불안은 증폭됐다. 파월 연준 의장은 경기 회복 경로의 불확실성과 실업 장기화를 강조하며 통화 및 재정부양책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책 관련 협상 중단 선언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며 원.달러에 대한 상승 압력이 클 것"이라며 "미 증시가 급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중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했다.

이어 "밤새 역외 위안 환율은 달러당 6.74위안대까지 상승했다"며 "글로벌 위험선호 기조 속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던 역외 위안 강세가 되돌려진 점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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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7, 2020 at 07: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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