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이틀 대형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2,267.15였던 코스피는 지난 27일 2,633.45까지 상승하며, 이달에만 16.1%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2년 10개월 만에 경신한 데 이어 26일과 27일에도 잇따라 다시 고점을 찍은 겁니다.
이번달 증시를 끌어올린 재료들이 가시화되면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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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9 13:35 송고
November 29, 2020 at 11: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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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스피 상승률 16%…연말 상승세 둔화 가능성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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