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1 09:10
21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시험 성공 소식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21포인트(0.1.01%) 오른 2220.4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265억원, 41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7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앞서 미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0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2포인트(0.03%) 오른 2만6680.8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7.11포인트(0.84%) 오른 3251.84에, 나스닥은 263.90포인트(2.51%)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1만767.0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이날 의학전문지 랜싯에 1단계 임상시험 결과를 싣고 백신 접종자 전원에게서 중화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영국 바이오 기업 시네어젠은 인테페론 베타 치료가 코로나 환자 상태 개선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도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공개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추가 경기부양책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럽연합(EU) 각국은 약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포함한 추가 부양책에 합의했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날보다 5.34포인트(0.68%) 상승한 787.30에 거래를 시작했다.
July 21, 2020 at 07: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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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EU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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