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8 17:08 | 수정 2020.08.18 17:10
삼성화재가 올 상반기 4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01억원, 매출액은 9조7657억원으로 각각 4.1%, 4.6% 증가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 2593억원, 영업이익 38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9%, 36.6% 오른 수치다. 매출액은 4조9051억원으로 3.5% 상승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되고 사업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 2분기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August 18, 2020 at 03:0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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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4334억… 전년比 1.7% 증가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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