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31 09:06
31일 코스피지수는 약 1%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29포인트(0.99%) 오른 2377.09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7.55포인트(0.90%) 오른 848.85로 시작했다.
이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 의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평균물가목표제 채택을 공식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60포인트(0.57%) 상승한 2만8653.87에 거래를 마치며 연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46포인트(0.67%) 오른 3508.01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30포인트(0.6%) 상승한 1만1695.63에 장을 마쳤다.
August 31, 2020 at 07: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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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호조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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