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9 09:11
19일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83포인트(0.76%) 오른 2366.07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12.33포인트(1.54%) 상승한 812.55로 개장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한 것은 미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 지수는 전일 보다 0.23%(7.79포인트) 오른 3389.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앞선 최고 기록인 3386.15(2월 19일)를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2~3월 폭락한 주가를 모두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73%(81.12포인트) 상승한 1만1210.84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24%(66.84포인트) 하락한 2만7778.07에 마감했다.
August 19, 2020 at 07: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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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P500 사상 최고 경신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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